대부분의 돈버는 어플들과 앱테크가 그러하듯이,
사용자에게 보상을 미끼로 하여 유입을 유도하여
수익을 낸다.
그렇다면, 당연히 보상의 폭이나 컨텐츠를 다양화해야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지난 게시물에서 말했듯이, 트립마일리지, 이하 토리마가
개악 업데이트를 수차례하여 많은 비난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이 머무는 이유가 무엇일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서는 아닐까.
이제부터, 보상 컨텐츠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째로 기본 보상은 누적 이동거리와 걸음수로 주어지는
포인트인데, 이것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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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보기 보상어플. 트립마일리지(トリマ) 둘러보기. 프롤로그.
세상에는 많은 앱테크, 돈버는 어플이 많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만 해도 여러가지인데, 무슨 캐시, 무슨 워크 이러쿵 저러쿵에, 심지어 은행들과 토스까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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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간단히 이야기 하였다.
그럼 이것 외의 다른 컨텐츠들이 무엇인가.
1. 설문조사.
흔하디 흔한 그 방식! 앙케이트, 설문조사 리워드.
설문조사 항목을 가면 맨 먼저,
あなたに関するアンケート
(당신에 대한 앙케이트)
가 두세개 뜬다.
대충 일본 어디에서 살고, 나이와 수입, 관심사를
묻는데, 적당히 체크해서 제출하면, 표기되어있는
만큼의 포인트 리워드를 준다.
대개는 100~200 포인트 남짓.
그리고 입력된 사항을 토대로 대상이 될만한
앙케이트가 계속 올라오니, 적당히 체크하면
포인트를 줍줍할 수 있는데,
당연히 모두 일본어로 나오기 때문에 무슨
이 부분이 좀 힘들다 싶으면 배제해도 크게 상관
없다고 본다.
2. 미션.
어디에서 쇼핑을 하거나, 어떤 어플을 설치하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때 보상하는 항목이다.
지금 글쓴이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일본내의 미션은
보이지 않는데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난이도에 따라서 몇천, 몇만 포인트를 주는데,
이것도 지역이슈로 하지 못 하기 때문에 패스.
3. 쇼핑.
제휴 상품 및 쇼핑몰에서 구매시 일정
포인트가 환원되는 리워드 컨텐츠.
역시 지역문제로 스킵하도록 합니다.
4. 랭킹 보상.
월요일마다 주는 보상으로
1위는 10만, 2위 5만, 3위 3만,
4~10위 1만.
11~100위 1000.
101~1000위 500.
1001~10000위 50.
이하 10포인트.
포인트를 많이 모아서 이 랭킹 경쟁을
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겠는데...
1~10위가 70~140만 포인트라서 따라잡기가
힘들어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5. 게임.
사실상 글쓴이가 가장 소개하고 싶었던
항목이기도 하다.
게임을 통해 직접 포인트를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응모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들 모음과,
퀴즈로 이루어져 있다.
① 퀴즈.
퀴르를 시작해서, 광고영상을 시청 후 나오는
상식문제를 맞춰서,
이렇게 스탬프를 12개 모으면
랜덤 추첨을 돌리는데,
1등 20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로)
2등 10만 (주긴하나 싶은 확률로)
3등 1만 (되나 싶은 확률로)
4등 1천 (흔치않은 확률로)
5등 100 (높은 확률로)
6등 스탬프 1개 (...)
를 준다. 하루에 2번,
퀴즈 3개 (+ 광고시청시 보너스 문제 1개)를
주는데, 대개 일본 상식 퀴즈에, 문제도
일본어라서, 제한시간 25초내에 풀기 쉬운 게
아니라서, 궁극의 찍기 신공으로 푸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아래는 퀴즈의 예시이다.
아케치 히데이에의 딸이자,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아내였던 인물의 이름은 무엇인가?
그런 문제를 일본 역사에 대해 관심을 안 가진
글쓴이가 알 턱이 만무하다.
하지만 쨔잔~. 찍어서 맞췄다.
이것은 운이 좋은 것이고,
문제 : 다음 일본식 평면배치 중 정방형이
아닌 것은?
이걸 어떻게 아냐고...
그리고 이렇게 틀리는 게 대부분.
② 게임모음
수십 아니, 어쩌면 수백개일 수도 있는
게임 모음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광고를 본 다음,) 게임을 해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달성하면,
점수에 따라 추첨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을 100개 모으면 1번 가챠를 돌릴 수
있고,
1000개를 모으면 11번의 가챠를 돌릴 수
있다.
광고를 보면 응모권을 보너스로 더
주는데, 광고를 보고 더 받을지, 그냥
기본만 받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
이것도 횟수제한이 있는데,
하루에 3번 (광고보면 보너스 횟수 1번. 최대 3회.)
플레이가 가능하여,
이론상 게임당 24 * 6 = 144 개의 응모권을
모을 수 있다. 게임에 따라 최대 획득 갯수가
20개가 아닌, 4개나 10개 짜리인 것도 존재.
하지만 그 응모권이나 포인트를 얻는데에만
집중한다면 이 어플은 지루하고 피곤했을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인 나는 어차피 큰 포인트를
모으기 힘들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컨텐츠 자체를 즐기기로 했고,
[진정한 운빨망겜 냥타마퍼즐]
그 중 몇몇개는 꽤나 재미있으면서도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간혹 정색하고 빡치게도
하는 게임이 있다. 이런 자기에게 잘 맞는
게임을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다.
장어망겜
글쓴이에게 잘 맞는 게임 중 하나가 바로,
"미미의 민물낚시"인데,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낚시게임으로도 얼마나 도전정신을 자극하고
사람을 빡치게 만들 수 있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6. 그 외.
하단 메뉴의 두번째,
이벤트를 탭하면,
제휴 이벤트가 보여지는데,
해당 항목에 들어가서 대충 읽고
맨 아래로 내려가면 제공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당히 읽고 포인트를 받으면 된다.
매일매일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가
새로운게 올라오는 것이니 가끔 생각
났을 때 체크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출석 퀘스트 비슷한 것으로,
데일리 퀘스트, 위클리 퀘스트가 존재한다.
어플 실행,
게임 하기,
퀴즈 풀기,
뉴스 보기,
를 하면 슬롯 코인을 1개씩 주고,
10일 연속 모두 하면, 보너스로 10개를
주는 구조.
이렇게 모은 슬롯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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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보기 보상어플. 트립마일리지(トリマ) 둘러보기. 프롤로그.
세상에는 많은 앱테크, 돈버는 어플이 많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만 해도 여러가지인데, 무슨 캐시, 무슨 워크 이러쿵 저러쿵에, 심지어 은행들과 토스까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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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설명한 것 처럼
포인트 슬롯을 돌릴 수 있다.
위클리 퀘스트는 일주일내로
해당 과제를 달성하면 랭크가 올라가고,
(포인트 랭킹과는 별개.) 높은 랭크면
매주 월요일 보상 포인트를 받는다.
비기너 - 퀘스트 1개 달성시 승급.
보상없음.
브론즈 - 퀘스트 2개 달성시 승급. 보상 100.
퀘스트 최소 1개 달성으로 등급 유지.
실버 - 퀘스트 3개 달성시 승급. 보상 200.
퀘스트 최소 2개 달성으로 등급 유지.
골드 - 퀘스트 4개 달성시 승급. 보상 300.
퀘스트 최소 3개 달성으로 등급 유지.
플래티나 - 보상 500.
퀘스트 최소 4개 달성으로 등급 유지.
이와 같이 트립마일리지를 둘러보며, 어떠한 어플이고,
어떠한 보상과 컨텐츠가 있으며, 개악 업데이트를
거쳐왔는지 알아봤다.
이것이 일본의 어플이고 위치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보니,
지금 당장 우리나라에서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로 설치할 수 없게 되어있으나,
혹시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설치해보거나,
혹은 apk 다운로드등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로는 다른 내용의 게시물과,
트립마일리지 내의 게임과 퀴즈를 플레이
하는 내용을 간간히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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